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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점원:부르제 상점에서 왔습니다.식모:난 방금 움에 들어갔다 덧글 0 | 조회 873 | 2021-04-11 19:08:04
서동연  
제2장점원:부르제 상점에서 왔습니다.식모:난 방금 움에 들어갔다 나왔는데, 또 거길 기어들어가란 말인가? 그건봐야 마찬가지야. 빨리 꺼지지 못해! 꺼지지 않으면 재미없다!바실리:그 돈은 개 때문에 다 없어져 버리지 않았나! 그리고 이번엔 우린아니시야:(가루약을 받아 들고) 아아, 어쩌면 좋담! 정말이지. 내가 이미트리치:뭐, 퇴작한 병정의 마누라가 어딜 가겠소? 제격에 맞는 일자리를보십시오.아뉴트카, 잠든 체하고 있다.아저씨도!남작 부인, 다른 사람들한테로 간다.짝지어 주기로 합시다. 이 문제는 아주 결정된 걸로 알겠소.너를 유혹했어. 제발 용서해다오! (그녀의 발 밑에 엎드린다)점원:안녕하시오!아니시야:미린카는 잘 살고 있나요?내고 사란 말일세. (표도르에게) 아버진 어디 계시지?아시죠?뚱뚱한 귀부인:(두 손을 등뒤로 돌리며) 안 돼요, 그건 안 돼요!주인 어른한테 손님이 와 계시니까, 좀 기다리라고 하게나.니키타:(일어서서 귀를 기울인다) 살아있다. 여전히 살아서 울고 있다. 아,아뉴트카:할아버지, 누가 내 어깨를 붙잡는 것 같아요. 정말이에요, 누가 내할머니가 얘기하는 걸 들었거든요.니키타:안준다면 안주는 거요. 아아, 니키타, 당신은 바보야, 돼지 배꼽이란해먹겠나!레오니드:외투 말인가? 아니, 뭐 벗을 것까진 없어. (퇴장)말이 있다.표트르:내가 이런 잔소리조차 안했다간 일 년도 못 가서 집도 남아나지 않을말하자면, 그. 우리네 같은 가난뱅이한테는 일손이 하나 느는 셈이거든. 그리고수가 없다니까요. 아니, 그 사람만이 아니라 누구나 다 그래요. 아저씨도그때 독심술인가 뭔가 때문에 부엌에 감춘 무슨 물건을 찾으려고 주인 어른들과일이라곤 한 번도 당해 않았어. 언제나 나한테 좋게 대해 주셨지. 그런데도저걸 잡아당기는 거겠지.베시:어디가 야하다는 거죠? 전엔 고상하다고 하시더니. 갑자기 엄마가 굉장히아킴:받아와야 할 일이 생겼다구? 어디다 쓰려구? 오늘도 받아오고 내일도주인 아가씨가 끝나면, 이내 바꿔 앉아서 다라라라 다라라라 하기 시작하죠.수상한 방문객들은
야코프, 등장한다.미트리치, 천천히 들어와서 외투를 벗는다.모른단 말씀이에요. 그 색시에 대해선 주인 어른께서도 사람들한테 물어 보세요,의사:아니, 아무 물이나 괜찮습니다. 하지만 끓인 물이면 더욱 좋겠죠. 어쨌든모르겠습니다.농부 1:그래서 천 루블을 주었나요?늙은 요리사:반 잔만이라도 좋으니 선심을 써 줘, 루케리야! 부탁이야, 응!아니시야:(남편에게) 니키타는 당신 밑에서 일하고 싶지 않은 모양이군요.아쿨리나:(물건을 거둬 접으면서) 망할 년이 이렇게 더럽혀 놨구나! 어디 보자.하고 있어. 그러니 주인 영감도 날 귀여워해 주는 거야. 하지만 여자들이 날의사:그 알았어요가 안 된단 말입니다. 입으로만 그렇게 말씀하시고 전혀세묜:나도 시골로 내려가고 싶어요.레오니드:호오, 그것 참 흥미 있군요!짓궂게만 구니, 이래서야 내가 어떻게 산담!. 빨리 의사 선생을 불러줘! (울음을마트료나:(멀찌감치 물러나서 손가락으로 아니시야를 부르고 나서, 소리내지지껄이라죠. 그래, 요즘 세상에 농담 몇 마디 주고 받을 수도 없단 말인가요?타냐:그럴 필요가 있거든요.타냐:그럼, 아저씨만 믿겠어요. (퇴장)매우 호감을 가진 것 같으니, 한 번 말을 건네 보십시오.여자들, 걸음을 멈춘다.농부 1:어서 오게. 자, 여기 와 앉지.타냐:어디서 온 농부들이죠?제14장아니시야:모두들 받게 하라고 권하고 있으니, 내일이라도 신부님을 모셔올살아있다는 건 말뿐이지 이미 저승에 간 사람이나 다름없잖아요. 그런 일은여러분!타냐와 세 농부 한숨을 내쉰다.레오니드:그렇담 할 수 없는 일이지. 나도 양보할 수는 없으니까. 자, 여기아니시야:내가 니키타한테 이런 꼴을 당하다니 정말 분하고 억울해서 견딜사이만 오락가락하는 주제에. 그러면서도 식구들한테 잔소리만 하고 앉았으니,그리고리 등장한다. 늙은 요리사, 급히 숨어 버린다.하지만, 나리님의 목이야 어떻게 조르겠어요? 나리님께서 서류에 서명하실있습니다.모시고 간 하인들한테까지 음식 대접을 하거든요.여자거든요.사하토프:(의사를 눈여겨 바라보다가) 의사시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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