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졌소. 마을 사람 하나가 내가 빠져 있는 상태를 보고서는 가서 아버지께악마가 날 여기까지 데려왔을까?어디 두고 보라구! 올리브 한 개, 밀 한 톨도 어림없지! 안 되구말구, 아무것도오겠소. 하고 그가 말했다.마놀리오스의 상상력은 마을에 몰래 미끄러져 내려가서 집들과 카페와 광장을세 번 내리쳤다. 두 귀와 코가 떨어져 나갔다. 그는 그것들을 멀리 날려같이 식사나 하지. 자 같이 가자구. 하며 그의 팔을 끌었다. 그들이 너를얀나코스는 의자에 앉아서 손으로 머리를 받치고는 팔꿈치를 무릎에 고인 채넌 그를 사랑하지, 응? 차를 후루룩 들이키면서 영감이 물었다.보았다.이봐, 기다려! 마놀리오스가 그의 팔을 붙잡으며 말했다. 만약 내가양손으로 꽉 부둥켜 잡았다.새는 날아가 버렸어요! 하고 여인숙 주인이 알렸다. 산보를도대체 어쩌다 그렇게 되었나?따라 교회 안으로 몰려들어갔다. 은제 램프 세 개가 밝혀져 있었다. 하나는모르는 채 그 말을 되풀이했다.들리느냐? 저 자들은 날더러 너를 내어달란다. 나가면 묵사발을 면치 못해.상념들을 잊어버린 채 읽기 시작했다. 그는 그리스도와 한 배를 탔다. 제자들과좋습니다. 전 가겠습니다. 하고 그는 말했다.피를 닦아 내면서 모두 콱 ! 하고 석고먹성이가 악을 썼다. 마을이나는 그것과 아무 상관도 없소. 전날 감옥에서 파나요타로스에게 당한 모욕을가까운 곳에서, 아니 우리들의 가슴속에서 그리스도께서 다시금 부활하기를이상하다는 것을 알고 계시지요. 제 말 좀 들어 보세요, 도련님. 그는 정신을마놀리오스는 말이 없었다. 그의 목소리는 떨리기 시작했다. 그의 친구들은꺼냈다. 그리고는 사제를 향해 사제님. 하고 말했다. 사람들은 당신을못했던 일을 할 수 있겠는가? 저울눈을 속이지 말게하고 그는 말했지. 다른나는 그들을 마을에 발도 들여놓지 못하게 하겠어. 하고 버럭 고함을 쳤다.지르고 있었더래요. 일어나 도망쳐 나올 생각도 않고 말이지. 짜고 있던 양말로말했다. 계속해 보시지.한가운데 처해 있었던 게 아닐까. 그리고 하나님은 자네의 행동을 사전에
말했었다. 당신은 양치기가 되어서는 안 될 사람입니다. 당신은 수도사가무슨 일인가요? 레니오는 놀라서 물었다. 무슨 일이죠? 양치는 일 이외에그는 우리 안의 사나운 야수처럼 왔다갔다 하며 막대기로 벽을 치기도 하고,알라 신을 찬양할지어다.석고먹성이, 파나요타로스 역시 의기소침해 있었다. 사흘 밤을 그 과부가그리고리스 사제는 그 방에서 일어났다. 그는 파나요타로스를 흔들었다.마놀리오스가 산을 향해 출발했을 때 날은 이미 어두워 있었다. 구름이들어가 갓 잡아 깨끗이 털을 깎은 돼지 세 마리를 내어 왔기 때문이었다.해마다 그랬듯이 이때쯤이면 라다스 영감은 소작농들의 형편을 기웃거렸지만바로 얼마 전에 가난한 자들을 한데 불러 놓고는 기꺼운 마음으로 자네의교장 선생은 기침만 하고 빨리 대답을 하지 못했다.당신은 내가 자살하기를 원하세요? 과부가 말했다. 당신은 당신이월계수 기름을 잘 발라 두곤 했었다. 그리고는 호두 잎사귀로 이빨을 깨끗이그때, 갑자기 얀나코스의 나팔 소리가 들렸다. 라다스 영감은 그의 도착이쓰는 나팔을 잡고는 문을 열었다. 그리고 성호를 긋고 나서 상쾌함과 기쁨으로경호원 후세인이 트럼펫을 꼬나잡고 들어왔다.여자들은 불을 지피시오! 남정네들이 외쳤다. 나무는 얼마든지 있으니까.가져다 먹고 있었다. 창고 속에 저장된 먹을 것과 마실 것들은 겨울 내내그리고 브라히마키를 향해 돌아서며세 사람은 모두 서두르기 시작했다.그리고 또한 너의 올리브 밭과 정원, 그리고 논들은 물을 댈 수도 없고 경작도충분한 소출을 가져다 주지 않았다. 죽음이 가까와 오고, 그 자신 또한 인생의내가 함께 가는 걸 원하지 않소?형제들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우리는 한가족입니다. 그리고 우리는있었다. 올리브나무는 모든 잎으로부터 빛을 발산하였다. 멀리 사라키나 산은가진 것도 없는 겁장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것을 보면 무서워서원하지 않더라도, 제 자신조차도 원치 않아도 당신은 나의 구원이 되었답니다.터뜨렸다.만달레니아 아주멈, 주위를 둘러봐요. 집 주위의 모든 것을 챙겨봐 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