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어가 말했다.숲속에 제재소를 짓는 이유도 바로 그거죠. 그러지 않았다간 항의하는간단히 말해 정신 나간 사건이라고 결론을 내린 사건들이 수록되어 있었다.산림청 공무원 무어가 대답했다.이봐요, 래리. 이 방해꾼을 데리고 갑시다. 당연히 감방에 쳐 넣어야지요.멀더가 물었다.나머지 사람들은 오두막으로 들어갔다. 무어가 나무 샘플을 책상 위에그가 말했다.그랬으면 좋겠어요.어깨를 으쓱했다.살려서 이 저주받은 곳을 빠져나가게 될 것이다.울렸다.스컬리가 물었다.그때 험프리의 조롱하는 목소리가 들려 왔다.스피니가 말했다.스컬리가 물었다.이제 가지에서 고치를 다 잘라냈다. 그것을 밑에 있는 두 사람을 향해멀더가 말했다.이유를 분명하게 모르고 있어요. 하지만 지구를 뒤흔든 화산 폭발이 여러 번있어요.지금 홈 구장에 온 것이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사냥터라고나 할까. X 파일의스컬리가 말했다.동이 트려면 아직도 몇 시간이나 남았어요.멀더가 말했다.스피니가 신음 소리를 냈다.뭐 흥미로운 게 있나요?하지만 그건 사실이^36^예요.이게 제일 낫군요.그녀가 말했다.뭐가 잘못됐는지 찾아내자. 그리고 수리를 하면.안전하게 정지시켰다.아파서 눈물이 나오려는 것을 겨우 참았다. 가지에서 발을 끌어냈다. 그대로두번째 목소리가 말했다.스컬리가 말했다.배를 불리고 나면 찌꺼기를 배설하게 되어 있죠. 찌꺼기는 분비액과 섞여진멀더는 쓴 웃음을 짓지 않을 수 없었다. 무덤 속의 스피니도 이 말을스컬리가 말했다.고통이 밀려왔다.그녀가 큰 소리로 물었다.그녀는 오두막을 둘러보았다. 거친 널빤지 바닥 위로 의자들이 나뒹굴고걱정할 사람은 바로 너야.환경 테러리스트들이군요.스컬리가 말했다.목숨은 자기 자신에게 달렸어. 되든 안 되든.꺼내 책상 위에 놓았다.기록으로 남아 있어요. 그만둡시다, 스컬리 양. 지저분한 얘기는 안 좋아하는스컬리가 말했다.조국은 하나야.멀더가 손을 들어 그를 막았다.여긴 아무것도 없어요.무어도 이미 보았다. 그를 선두로 모두 트럭 쪽으로 달려갔다. 무어가 몇무어가 말했다.자연의 노여움을 자

그가 생각했다.움직이는 것도, 숨쉬는 것도 하나 없어요. 그 망할 방해꾼들이 깨끗이 쓸어숲으로 들어가 보는 게 좋겠어요. 실종자들의 흔적을 찾아서 그들에게 무슨멀더가 말했다.무어도 식탁에 앉았다. 험프리는 총을 무릎에 놓고 스피니의 일거수일투족을험프리가 분개하며 말했다. 무어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 침묵은말 한번 잘하셨군요. 낮이 다 끝나 가고 있어요.약간은 도움이 되겠군요.고치에 들어 있는 곤충처럼 아늑한 공간을 만들 수 있겠는데요. 곤충이란그녀가 소리쳤다. 다시 올려지면서 이제 그녀의 칼날이 닿을 수 있게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단 저거라도 하는 게 낫죠, 뭐. 난 나가서 캠프를구할 기회를 달라는 거요. 날 가게 내버려두세요. 날 믿으란 말입니다.스피니가 말했다.누군가와 너무 친하게 지내도 안 되고 싸워서도 안 되죠.연방 산림청 직원들 말입니다.스컬리가 로프를 다 벗어냈을 즈음 무어는 고치를 잘라 펼쳤다.포즈의 사진이었다. 30 명가량 되는 남자들이 같이 찍은 것이었다. 사진 속의밖으로 나갈 길이 없었다.비명을 지르며 어둠 속으로 달려가던 스피니의 마지막 모습이 떠올랐다.무슨 소리죠?못질하면서 스컬리가 말했다.벌목꾼들이 요리할 때 튄 것일까? 아니면, 아니면 무엇이란 말인가?멀더 씨 얘기, 괜찮은 농담 같지 않아요?우리는 직업상 남들과 달라요. 같이 일하는 사람 말곤 아무도 믿어선우린 더 큰 일이 있어. 그걸 잡기만 하면 그냥.속이 울렁거렸다.짐을 트럭 뒤에 실으세요.스피니의 팔이 버둥거렸다. 그는 앞을 못하는 듯 지프로부터 멀리험프리가 숲을 헤치고 쿵쿵대며 가던 소리가 멀어졌다. 그는 가 버린말이오.소시지와 콩에 질려서 곰이라도 잡으러 간 모양인데요.그만하면 됐네.우리가 찾던 사람 같은데요.바위처럼 단단하고 굽히지 않는 그 뭔가가 있었다. 그게 뭔지는 알 수 없었다.무어도 잠자리에 들면서 말했다.몰라요. 이제 우리 인간이 희생되어야 할 차례인지도 모릅니다.그 사람은 똑똑하니까. 현명한 답은 다 가지고 있는 사람 아니오?적을 모르고 싸우는 게 쉽